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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시티 Home   >>   질병특집   >>  관절염 특집    >>  관절염 답변

관절염이란 관절에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이다. 퇴행성 또는 골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원인을 불문하고 관절의 물렁뼈가 없어지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한다. 
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도 현재의 상태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집니다. 한의학적인 구분은 단순 병명에서 끝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연골이 닳아서 움직이기가 어려우신지 굴신이 안되시는지 아니면 움직일 수는 있는데 무리하면 아픈지 등등에 따라 치료가 구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열이 나고 아픈지 열은 안나면서 아픈지..붓는지.. 다른 신체부위는 어떠한지.. 

그 각 경우에 따라서 원하시는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실재로 한방이 나은 경우도 있고 양방이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 자신도 진료를 하면서 때로는 양방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건강상담실(한의) 예인한의원 김효진. 

2. 할머니의 관절염... 

할머니 다리의 물은 뼈가 차가워지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차가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생명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 기본적인 생명력이 약화돼죠. 그러나 그 정도가 아니고 뼈에 병이 들어서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생기는 물인 것입니다. 그러니 물을 빼면 주변 조직에 압박이 적어지기 때문에 약간 편해지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물을 빼는 것으로 끝나지않고 계속 그 상태가 재발되면서 호전되지않는데에 있습니다.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것은 한가지 정해진 방법이 아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공지사항의 진료양식을 참조하셔서 다시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한의통신진료실 김효진. 

3. 무릎관절... 

관절염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현재의 그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관절염도 종류가 많을뿐더러 그렇게 광범위한 질문을 하시면 이 통신진료실은 완전히 강의장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관절염에 대한 전반적인 증상은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어머님이 겪고 계시다는 그 증상에 대해서만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뼈가 약화됨으로서 야기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산후조리를 잘못하셨거나 무리한 노동을 지속적으로 하셨거나 심적인 부담이 많은 가운데 오랫동안 참고 생활할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그것이 관절염이든 아니든간에 치료는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야할 것 같고 

더구나 심적인 상황의 호전을 기하지않고는 더욱 오래 걸릴 것입니다.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셔서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 중에는 약간 통증이 있더라도 시간이 좀 흐르 면 저절로 낫는 병도 있지만 어머님의 증상은 참는다고 호전될 것은 아닙니다. 너무 늦은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으시길 빕니다. 

한의통신진료실 김효진. 

4. 역절풍에 대하여... 

역절풍은 흔히 말하는 신경통, 관절염 등등의 관절질환을 말합니다. 다만 양의학으로 진단이 되지않는 경우는 류머티즘과 같은 혈액내 관찰가능한 변이를 보이지않는 경우 때문입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직접 관절이 부어서 열이 난다든지하는 경우라면 엑스레이 같은 것으로나 그냥 육안으로도 감별이 가능하지만 그런 외형적 변이없이 혼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양의학으로는 식별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외형적 변화없이 역절풍을 진단하는 것은 그냥 환자의 말만 듣고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고 역절풍이 생기는 기전을 다 가지고있으면서 증상을 나타낼 때 진단하는 것입니다. 

역절풍의 발병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알려진 산후풍이라는 것. 또 무리한 노동으로 관절이나 뼈의 영양상태와 기능이 원활하지못할 때. 심한 감기에 걸린 이후 원기를 회복하지못하고 그냥 지나쳐서 그 다음 절기가 되었을 경우가 이런 것에 해당됩니다. 겨울에 감기에 걸려서 완전히 낫지않았는데 그냥 시간이 지나서 약간 회복된 듯한 상태였다가 봄이 되면 온병이 발생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유없는 미열이 발생하면서 노곤하고 입이 마르고 관절이 아픈 증상이죠. 또 이것을 완전히 치료하지못하고 그 다음 절기인 여름을 맞게되면 병이 생깁니다. 흔히 말하는 더위먹기죠. 여름에 이것을 온전히 치료하지못하면 또 가을에는 해학에 걸립니다. 열이 와다갔다하면서 기침을 심하게하는 천식종류입니다. 또 이것을 치료하지못하고 겨울을 맞게되면 원기의 손상이 극도에 달해서 치료가 어려운 상태가되고 외형적으로는 만성적인 내과질환에 걸린듯이 보이거나 양의학적인 진단으로도 가능한 어떤 만성내과질환에 걸립니다. 이런 것을 다 역절풍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임상병리로 판독하능한 병만을 인정할 경우 다 알고도 만성적 질환으로의 이환을 조장하는 것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드리지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원기의 쇠약을 병으로 보는 한의학의 넓은 시야를 어찌 다른 말로 간단히 대처할 수 있겠습니까. 

한의통신진료실 내과담당 예인사랑 김효진. 

5. 무릎통증.. 

관절부위의 소리가 나는 것 그 자체는 그리 이상현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마른 사람의 경우 그런 소리는 종종 납니다. 하지만 만 " " 그 부위가 아프다거나 그런 현상이 있다면 관절염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은 마른 편이시라니 살을 좀 찌우도록 노력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관절의 윤활유 부족으로 기인한 것이니 지방이 좀 있으면 덜 할 것입니다. 사람은 비만도 병이지만 마른 것 역시 병인가봅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건강상담실(한의) 예인한의원 김효진. 

6.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이라... 한마디로 말해서 어렵고 중한 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우선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병의 특징은 주로 류마티스와 같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아파서 죽지 생명에 지장이 있어서 죽지는 않는다." 그만큼 고통스럽다는 말일 것입니다. 양의학적 소견으로는 치료가 안될뿐더러 원인조차 명확히 규정되어있지않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적인 소견으로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마 이런 일말의 기대가 이 통신진료실에 문의하도록 만든 이유라 생각됩니다. 이제 한의학적 관점에서 뼈라는 것과 척추라는 것과 관절염이라는 것과 강직에 대해 설명드리고 치료법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이어서 약간씩 생략하겠읍니다) 

뼈라는 것은 독립적인 조직이 아니고 역시 온몸과 연계된 조직입니다. 그러면 뼈의 생성과 활동에 기여하는 것들에 관하여 생각해보기로 하죠. 입으로 먹은 음식이 소화기에서 분해흡수되고 그 영양물질이 각 장부로 유입되어 나름의 특징적인 진액이 형성됩니다. 

뼈는 영양물질을 받아서 피를 만들어냅니다. 피는 양화된 음액으로서 가장 중요한 진액입니다. 이러한 피만들기에 문제가 생기면 뼈의 이상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뼈의 이상이란 언제나 혈액의 문제를 수반한다고 봐야겠습니다. 혈액이 만들어지는 것은 뼈가 제 정기를 보태고 거르면서 그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빗물이 맑은 샘물이 되듯이 그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빗물이 너무 탁하면 거르는게 아니고 걸러야할 구멍이 막히게됩니다. 그러면 물은 고이고 썩어서 땅도 썩게되죠.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걸러야할 땅속의 구멍들이 제대로 열려있지 못하고 또는 일정한 내용으로 채워져야할 부분이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모래로만 되어있고 돌맹이로만 되어있어야할 층에서 진흙이 섞인다든지하는 것입니다. 물이 여과되는 과정을 자연시간에 공부한 것으로 압니다. 

맨위에서부터 성글고 굵은 돌맹이로 시작하여 차츰 내려갈수록 가늘고 부드러운 흙으로 단계를 형성해야만이 제대로 여과가 됩니다. 지각이나 인체도 그러한 일정한 순서가 있어야 옳은 여과가 되죠. 

이제 이쯤하고 원인을 두개로 구분해보죠. 하나는 여과대상인 물 즉 소화기를 거친 상태의 영양물질이 탁한 것이고 하나는 여과기인 뼈의 구조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결론은 뒤에가서 취합하기로하고... 그 다음은 척추라는 곳이 어떤 특징이 있으며 다른 관절염과 척추염은 어떻게 다른지를 생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척추는 흔히하는 말로 인체의 기둥입니다. 그만큼 무게를 많이 받고 균형을 잡는데 기여한다는 말이죠. 또한 주로 앞으로 숙이도록 되어있어서 복부의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척추의 주변으로는 많은 배수혈이 위치하여 각 경락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다 가지고있습니다. 기운의 사령부와 같은 곳이죠. 경락으로 보아서는 기운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당연히 양중에서도 양경이며 쓰임으로나 구조적으로나 기운이 많이 몰린 곳입니다. 

다른 관절은 대개가 유동성에 의미가 있지 기운이 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척추는 그 운동성의 각도로 봐서 유동성이 크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차이를 가지고 척추염과 다른 관절염과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무엇이든 과도하다는 것도 나쁘고 부족하다는 것도 나쁩니다. 기운이 많이 몰리는 곳은 좋은 듯 하지만 사실은 기운의 과도로 병이 생기기 쉬운 곳이죠. 또 기운이 몰리도록 되어있는 것은 기운 쓸 일이 기능적으로 많이 분배되어있다는 말인데 그런 곳에 기운이 약화되면 제일 먼저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겠죠. 그렇다면 여기서도 두가지 원인을 들 수 있겠습니다. 즉 하나는 기운이 과도한 것이고 하나는 기운이 약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염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염증은 한문의 뜻으로 풀이하여 불꽃 염자를 쓰니까 불꽃과 같은 증상이라는 말이죠. 실재로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손을 대면 열이 나죠. 열은 어떨 때 나는가? 마찰로 인해서 납니다. 열성 독소로 인해서 납니다. 발열성 호르몬이나 효소의 이상 분비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의학적 견해는 복잡하지않습니다. 정상적인 순환에 장애가 일어날 때 기운이 막혀서 싸대고 허겁대는 것입니다. 기운이 실하고 조직이 불완전할 때의 염증은 발열이 심하고 통증이 강렬합니다. 기운이 약하고 조직이 완전할 때는 스스로 지치는 기운에 의하여 뒤로 밀리듯이 쳐지면서 나타나는 열이기 때문에 우리하고 무겁고 뻗뻗한 통증이 있습니다. 발열도 심하지는 않죠. 

이제 또 강직이라는 현상에 대해 생각해보죠. 뻣뻣하다는 말을 그렇게 표현하죠. 흔히 경험하시는 것으로 가장 뻣뻣한 것이 '쥐난다'는 것입니다. 한번씩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양쪽에서 어떤 물건을 서로 밀면 보기에는 정지한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만져보면 그 물건은 힘을 받아 팽팽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지간히 건드려서는 움직이지 않죠. 그러나 진짜로 혼자서 가만히 있는 물건은 슬쩍 건드려도 움직입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강직이란 이런 팽팽한 두 기운이 맞선 것과 같아서 오래가지는 못하고 어느만큼 의 시간이 경과하면 지치게 마련입니다. 어느 한 쪽이 먼저 지치면 그 다음은 조절력을 잃고 확 떠밀리죠. 이런 현상을 한방에서는 풍이라고도 합니다. 바람에 날리듯이 바람에 떨리듯이 변화가 급하니까요. 따라서 강직이 있은 후에는 꼭 지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서로 밀던 두 힘이라는 것이 반대적인 성향을 뛰었다는 것일 뿐 다 우리 몸의 자체적인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쪽으로 밀리든지 그것은 사람의 생기를 지치게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양쪽의 기운이란 다양한 관점이 될 수 있는데 어떤 것이든지 음양으로 대별되기 때문에 꼭 그 실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강직성 척추염인 환자는 심한 노곤함과 조직적 변성을 겪게 됩니다. 이것이 하다하다 다하여 지치면 그 때에야 비로소 병적인 증상이 소실되는데 이렇게 되는데에 적어도 10년 이상의 세월이 걸립니다. 물론 그냥 진전을 두고 보기만 할 때의 일입니다. 

말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지 원기를 이렇게 소모하면 당연히 수명이 줄어듭니다. 혹 수명이 줄지않는다해도 생명력이라는 기운은 약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감염성질환에 잘 이환되어 자잘한 병을 합병으로 앓기도하고 노화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이제 치료를 말하기로하죠. 우선은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직의 변성이 어느만큼 진행되었으며 기운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에 맞추어 조직적 복구와 기운의 북돋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급격한 변동의 후유증인 인체의 각종 찌꺼기들을 청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은 한의학적으로 가능하고 유효합니다. 

늘 설명만 길고 치료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해 미안하고 한계를 느낍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통신진료로 되지않는 것이지 직접 진찰을 받으시면 치료기간은 길더라도 치료는 될 것입니다. 한의사 모임에서는 이런 환자의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본인도 치료한 경험이 있고 다른 분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들 하십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세밀한 진찰을 받으시고 충분히 대화를 나누신 다음 가급적 빨리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용기와 쾌유를 빕니다. 

건강상담실(한의) 예인한의원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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