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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최신 정보


유방암의 빈도
유방암의 위험인자
유방암이 생기면 어떤 증상?
유방암에 대한 검진(Screening Test)
유방암의 진단법
유방 자가검진 요령
유방암의 치료
유방암의 예방
수술후 재활  
 

유방암의 빈도

유방암은 미국이나 유럽등 선진국가에서의 여성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40세에서 55세 사이의 미국 여성의 제 1의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평생동안 9명의 여성 중 1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하고 유방암 환자수 역시 매년 약 15%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여성 암 환자 중 약 11.9%를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과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암이 되었고 위암, 간암, 자궁암, 폐암에 이어 다섯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서양에서와 마찬가지로 빈도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그림 1). 1996년 통계상 전국의 56개 병원에서 공동 연구한 결과 3.801명의 환자가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4,000건 이상의 유방암이 발생하였으리라 예상되며 서울지역에서만 매년 약 840명의 새로 유방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식사나, 서구방식의 생활화, 첫월경이 어려지는 추세라든지 아이를 적게 낳고 수유를 피하며 피임약을 사용하는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웃 일본에도 현저하여 지금 일본여성에게서 가장 흔한 암은 유방암으로 되어있고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유방암이 자궁암을 추월하여 여성암에서 수위를 차지하리라는 추측은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 유방암의 특징인 것은 서구에서 유방암이 주로 50대에 발병하는 것과는 달리 40대에 빈도가 높아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그림 2). 따라서 서구의 유방암 관리 지침과는 다른 우리나라에 맞는 유방암 관리 지침서가 필요하다.자료: http://www.medcity.com


 

그림 1. 연도별 유방암 환자 빈도 ( 보건 복지부 자료 )


그림 2. 1996년도 전국 유방암 발생빈도 - 연령별 분포

 

유방암의 위험인자


 
 
 

유방암의 원인에 관하여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현재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호르몬, 특히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이 유력하고 유방암의 가족력, 유방암의 과거력 및 유전성, 바이러스, 출산력, 지방분이 많은 음식등의 식생활습관, 또는 방사선노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방암에 걸린 사람들을 분석한 조사에 의하여 밝혀진 유방암에 잘 걸리는 조건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모친이나 자매가 유방암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독신으로 사는 여성

평생 임신한 적이 없는 경우

첫 분만이 35세 이후에 이루어진 경우

12세 이전에 초경이 있었던 경우

55세 이후에 폐경이 이루어진 경우

이처럼 임신이나 월경과 관련된 사항이 많아 여성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비만한 여성,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많이 하는 경우, 피임약 사용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등도 위험인자로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면 유방암의 빈도가 식사 성분중 지방의 성분이 높아가는 경우에 비례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학자들이 많고, 일본인의 미국이민 2세가 미국인과 비슷하게 유방암에 잘 걸린다는 사실에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요인이 깊이 관여하리라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유방암에 대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검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표 1)


하지만 실제로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약 70%에서는 이러한 위험인자를 찾아볼 수가 없다.

표1. 유방암의 위험인자들
 

위험인자

고위험군

저위험군

연령

40세 이후

40세 이전

사회적 경제적 위치

고 소득층

저 소득층

출산력 

없음

있음

첫 임신 연령

30세 이후

30세 이전 

초경 연령

빠를 때 

늦을 때

폐경 연령

늦을 때

빠를 때

폐경후 체중

과 체중

정상 체중

가족력 

직계에 유방암 있음

없음

식생활 습관

고지방 고단백 식이

저지방 식이

수유

않함

수유함

1. 식생활 습관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로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이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과거에 비해 동물성 지방 및 육류의 섭취가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유방암 발생 위험율이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시 2배, 육류의 과잉섭취시 2.7배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자료: http://www.medcity.com

2. 생리 현상

 초경연령과 규칙적인 배란주기의 형성은 유방암의 발생과 관련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즉, 초경연령이 1년 늦어질수록 유방암의 발생위험은 약 20% 감소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유방암의 발생율은 폐경기까지 증가하며 40, 50대에 절정을 이루다가 그 이후로는 다시 감소한다.
 폐경연령이 45세 이전인 환자는 45-54세 사이인 환자에 비하여 약 1/3정도 발생가능성이 떨어지고,  50세 이전에 난소절제술을 시행하면 유방암의 위험성이 낮아지며 난소절제술의 시행당시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감소한다. 즉, 총 생리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3. 출산력

 출산력이 없는 여성은 있는 여성에 비하여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1.4배 더 높다. 첫 출산연령이 30세 이후인 여성은 첫 출산이 18-19세인 여성에 비하여 발생 가능성이 2-5배 증가한다. 그리고 인공유산 또는 자연유산은 유방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나라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만삭분만으로 출생한 자식이 많을수록 유방암 발생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4. 경구피임제

 경구피임제 복용이 유방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지 여부에 대하여 아직 명확지 않다. 하지만 여러 보고 들에 의하면 경구 피임제의 복용 기간에 따라 유방암의 위험성이 1.7- 4배정도 높아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경구피임제의 사용 기간과 유방암이 발생하는 시기에 대하여는 아직 뚜렷하지 않아 좀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 밖에 폐경이후 폐경 증후군 (또는 골 다공증)때문에 복용하는 에스트로겐 제제는 중등도의 용량으로 10-20년 사용할 때 유방암의 위험도가 상승한다는 보고는 있지만 10년 내로 단기간 사용할 때에는 위험도를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5. 술과 흡연

 매일 1-2잔의 알코올을 섭취는 유방암의 발생률을 약간 높인다는 보고가 있으며, 특히 30세 미만의 젊은 여성에서 관련성이 가장 많다. 흡연하는 여성은 비 흡연여성보다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으며, 카페인과 유방암과의 연관성은 명확지 않다.

6. 유전적 소인

 직계 또는 2대에 걸쳐 부모나 친척 중에 유방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 사람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어머니, 자매 또는 딸이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 유방암 발생위험도는 1.5-3.0배로 상승한다. 아울러 폐경기 이전에 양측 유방 모두에 생긴 경우 그 가능성은 가장 높다. 미국은 약 70%의 환자에서 가족 중에 유방암의 병력이 있으며, 전체 유방암 중 약 5%가 유전성 유방암이다. 
유전성 유방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하며 이들의 자녀들은 약 50%에서 유방암이 발생한다. 

7. 수유 여부

 우리나라의 연구결과에서는 만삭분만의 경험이 있는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볼 때 모유를 수유한 자식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또 만삭분만으로 출산한 아이를 모유로 수유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 발생율이 감소하였고,  특히 첫 아이를 모유로 수유한 기간도 길면 길수록 유방암 발생율이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8. 비만 

 우리 나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체중은 폐경 전 여성에서는 유방암과 관련이 없으나, 폐경 후 여성은 체중이 증가할수록 유방암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 

9. 양성유방질환

양성유방질환중 흔하게 관찰되는 비 증식성 양성유방질환의 경우에는 유방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20, 30대 여성에게 많은 '섬유낭종성 질환'이나 '섬유선종'등은 악성화 경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섬유선종'내에서 발견된 유방암이 간헐적으로 보고되어 그 가능성에 대해 다소 논란이 있다. 또한 증식성 양성질환의 경우 약 1.9배, 이형성 과증식(atypical hyperplasia)을 보일 경우 4.4배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하지만 이형성 유무에 관계없이 증식성 유방질환이 있을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는 조직 검사후 10년이내에 가장 높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 밖에 유선염 또는 흉선의 질환, 방사선에 노출된 병력도 유방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자료: http://www.medcity.com 방암

이 생기면 어떤 

유방암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가?

병원을 찾아오는 유방암 환자들의 90% 이상은 유방에 혹 또는 멍울이 만져져서 진찰을 받으러 온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보아 혹이 만져지려면 1㎝ 이상이어야 하는데 이렇게 혹이 커지려면 암세포가 무려 10억개 이상으로서 암세포가 처음 생겨 보통 3~8년의 시간이 경과한 후의 상태이므로 대개 증상 발현 후에는 조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대개 수술 및 추가적인 항암제나 방사선요법 등으로 치료로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유방에 혹이 있다고 너무 걱정하여 병원을 기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유방에 있는 혹이나 덩어리가 꼭 암은 아니며 오히려 80%이상은 섬유선종이나 낭종 같은 양성인 경우가 많다. 암인 경우는 대개 딱딱하고 아프지 않은 불규칙한 혹 덩어리로 만져진다. 그 밖에 유두분비물, 유두함몰이나 유방피부의 함몰, 유두습진이나 비늘, 유방피부의 오렌지 껍질같은 우둘두둘한 변화, 그리고 겨드랑이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경우 등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유방통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그러나 유방통의 90% 이상이 양성인 경우로 통증이 있다고 하여 유방암을 겁낼 필요는 없고 다만 정확한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두에 피 또는 선홍색이나 갈색, 검은색 등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암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유두종이나 섬유낭종성질환인 경우가 오히려 흔하다. 아주 드문 경우로 염증처럼 유방이 붓고 화끈거리는 경우의 유방암이 있는데 이는 예후가 아주 나쁜 경우로 일반적인 유방의 염증으로 혼돈하여 방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1. 종괴 (멍울)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만져지는 종괴(멍울)이다.  특히 50세 이상의 폐경후 여성에게 최근 수 주에서 수 개월 사이에 발견된 종괴는 특히 유방암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종괴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방암 인 것은 아니므로 자가 검진을 통해 확인하여 일단 종괴가 발견되면 유방전문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괴의 촉지는 전문의들도 간단히 감별하기 어려워 많은 경험이 필요하며 동반된 증상들(피부함몰이나 발적, 부종, 유두분비물 등)도 함께 확인하여야 한다. 

2. 유두 분비물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여러 종류가 있는데 맑은 물 같은 장액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대개 병 적인 것은 아니며 특히 젖꼭지를 짜야만 나오는 분비물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피같은 분비물인 경우(특히 짜지 않고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경우)에는 주의깊게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는데 이때도 대부분 암 보다는 양성 유두종인 경우가 많다.

3. 피부의 변화

 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피부의 함몰, 피부의 궤양, 겨드랑이의 멍울 등이 있다. 이러한 피부의 변화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자료: http://www.medcity.com

4. 정기 검진소견의 이상

 최근에는 조기검진의 보편화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유방 촬영이나 초음파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하여 진단되는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경우 증상이 있을 때보다 초기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양호하다.
 

유방암에 대한 검진(Screening Test)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위하여

 유방암의 조기 진단은 주로 유방자가검진, 이학적 검진,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등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유방촬영술은 증상이 있기 이전에 종양을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방촬영술을 통해 1cm 미만 종괴의 발견이 가능하며, 또한 유방암의 아주 초기 단계인 비침습성암(관상피내 암 등)의 발견율도 증가하였다. 이 선별검사를 통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 이 약 25% 감소하였다고 한다.

유방암 검진 스케쥴 

① 매달 유방자가검진
② 전문의에게 임상검진을 적어도 1년에 1번이상 
③ 40세까지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 실시 
④ 40-49세에는 1,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 실시
⑤ 50세부터는 매년 유방촬영술 실시

유방암의 위험성이 높은 여성의 검진 

① 20세까지는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 실시
② 20세이후로 6개월마다 전문의에게 임상검진 실시
③ 20-25세부터는 매년 유방촬영술 실시
④ 난소암에 대한 검사

유방 자가검진 요령

유방자가진찰법(Breast Self-Examination:BSE)

우리나라 여성은 유방이 작고 섬유조직이 많으며 40대에 유방암이 많으므로 유방을 스스로 만져 진찰해보는 유방진찰법이 경제적이며 효과적이다.

이 방법은 여성 스스로 매달 한번씩 규칙적으로 반복하여 대개 생리가 끝난 2~3일 후, 폐경 이후 여성은 1일이나 말일에 거울을 앞에 두고 목욕중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자가진찰중에 좌우 비대칭이나 유방 또는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거나 피부나 유두함몰, 유두분비물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료: http://www.medcity.com

 

자가 진단하는 순서
①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을 살펴봅니다. 유두에 분비물이 묻어 있는지,피부 함몰이 있는지, 비대칭인지를 살펴봅니다.
 

② 거울 앞에 선 채로 손을 머리뒤로 얹고 앞쪽으로 기울여 유방을 살펴봅니다.
 
 

③ 히프에 손을 얹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유방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④ 왼팔을 올리고 오른손 끝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시계방향으로 겨드랑이부터 천천히 유방을 만져갑니다. 원을 좁혀 유두까지 충분히 만져봅니다.
 
 
 

⑤ 젖꼭지(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나 살펴봅니다. 오른팔을 올리고 왼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같은 방법으로 진찰합니다.
 
 

⑥ 타월이나 베개를 어깨에 받치고 누워서 4,5번의 동작을 반복합니다.
 
 
 

⑦ 항상 동심원으로 유방을 골고루 만져봅니다.

※④번부터는 샤워를 하면서 비누묻은 손으로 진찰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의 다른 방법
 

유방암의 진단법


 유방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하면 타 암종에 비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암으로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진단에는 유방 진찰, 유방촬영법(mammography, 유방을 각각 수직, 수평방향으로 압박하여 특수 X-레이 기계로 찍는 방법), 초음파 촬영법, 세침흡입세포검사(가는 주사바늘로 혹을 찔러 세포를 흡입하여 암세포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등이 주로 이용됩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암인지 아닌지는 조직검사(메스로 혹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여 현미경으로 암세포의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 임상검진
 

 유방 전문의에 의한 검진을 받는 것을 말하며 유방의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지 못한 작은 종괴를 발견할 수 있다. 임상검진의 간격은 6개월-1년을 권장한다.


 
 
 

2. 유방촬영술

 유방조직에 대한 X-선 검사로 유방내부 조직의 양상을 보여준다. 환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조직의 양이 증가하고 유방조직이 퇴화하므로 유방촬영상 그 양상도 연령에 따라 변화한다. 유방 X-선 촬영법은 혹이 만져질 경우에 암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고 유방종양이 만져지기 전, 즉 아주 작은 크기의 종괴나 석회화 침착 현상(미세한 모래알 같이 아주 작은 석회가루들이 모여 있음)이 있을 때 악성 여부의 판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조직검사로  몇 ㎜밖에 안되는 조기암을 발견해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약 10%의 유방암은 유방촬영술상 발견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30세 미만의 젊은 여성이나 섬유낭종성질환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유방암과의 감별진단이 어렵다. 이러한 경우 초음파를 통해 종괴의 특성이나 성질을 파악할 수 있고 세포흡인검사를 필요로 할 경우가 많다.
 

3. 유방 초음파
 

 초음파 검사방법은 유방에 생긴 혹이 물혹인지 단단한 혹인지 또는 물혹 내부에 단단한 혹이 숨어있는지를 구별하는데 우수하나 암을 조기 검진하는데는 유방 X-선 촬영술보다 감별력이 떨어진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처럼 유방이 작고 섬유조직이 발달된 젊은 여성에게는 필요한 검사로 생각된다.
종괴의 악성도를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구분하기 어려울 경우, 6개월정도의 간격을 두고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야 한다. 이 기간동안 종괴의 변화가 없으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아 당장 수술을 요하지는 않으나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악성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혹의 일부 또는 전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가 필요하다.

4. 세침흡입세포검사(바늘검사)
 

 환자의 병변부위에 작은 주사바늘을 찔러 검사물(세포)을 채취하고 여기에 채취된 세포들을 현미경하에 관찰하여 악성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검사방법이 간편하고 정확도가 높다. 수술을 하지 않고 검사를 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신속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여기서 암세포가 나타나면 암일 가능성은 절대적이나 암세포가 안 보인다 하여 유방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 따라서 이 검사에서 악성세포가 보이지 않더라도 유방진찰 소견이나 다른 검사로 악성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꼭 해야 합니다.

장점 : 검사료가 적게든다.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알 수 있다.
       별도의 주의사항이 필요없고 금식도 하지 않는다.
       고통이 별로 없다.
       마취가 필요없다.
단점 : 드물게 출혈, 혈종형성, 감염등이 있을 수 있다.
       쇼크(아주 드물다.) 
 

5. 유방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유방암 진단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검사는 아니다. 자기공명영상은 유방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유방암의 진행정도나 전이 여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격이 비싸 비용부담이 되기는 하나,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은 생리적 변화를 단층촬영의 이미지로 나타내는 신기술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의심은 되나 초음파나 유방촬영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 유방 성형술 후 조기 진단이 어렵거나 또는 다른 전신적 부위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6. 유방생검(조직검사)
 

1) 조직검사를 해야하는 경우
 

유방 조직 생검을 해야 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유방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비정상적으로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올때이다. 뚜렷한 유방 종괴 없이 나타난 유방통 자체는 생검의 대상이 아니며, 임상 검진상 또는 유방촬영술상 종괴가 없을 경우에도 생검보다는 다른 방법을 시행한다.
 유방의 종괴라 할 지라도 꼭 조직 생검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데 특히 폐경 전 30, 40대 여성들에게 많은 섬유 낭종성 질환 같은 경우는 유방 초음파 등을 통한 주기적인 관찰만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폐경후 여성은 조그마한 종괴라도 대부분 생검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유두분비는 흔한 증상이지만 유방암과 관련성은 적어서 유방암환자의 단지 3-11%에서만 유두 분비의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유두분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방암과 관련성이 증가한다. 특별한 종괴없이 유두분비가 나타났을때 유방암의 확률이 6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32%로 증가하며 유방암과 관련된 유두분비의 약 70-85%는 혈성 분비(피 같은 색깔)를 보인다. 그리고 지속적인 또는 종괴가 동반된 유두분비일 경우 생검을 요한다.

 

2) 촉지되는 종괴의 생검방법

유방종괴를 진단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 있다. 세침흡입세포검사(fine-needle aspiration cytology), 중심부생검술(core needle biopsy), 절개생검(incisional biopsy), 절제생검(excisional biopsy)등이 있다.자료: http://www.medcity.com

① 세침흡입세포검사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시술 방법이 빠르고,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으나, 경험이 많은 외과의사 및 병리 의사가 필요하다. 정확도가 90% 정도로 검사 결과가 애매하거나 임상적 소견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조직 생검을 실시한다. 
 

② 심부 생검술
 

 비교적 빠르게 그리고 통증이 적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이며, 세포뿐 만 아니라 중심부의 조직을 얻을 수 있어 종양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③ 절제생검
 

 유방종괴의 진단시 이용하는 대표적인 시술방법으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여 정확한 병리조직학적 진단을 내릴수 있는 장점이 있다.
 

④ 절개생검
 

유방종괴가 커서 한번에 절제하기 어려운 경우, 전이성 유방암 또는 국소진행암의 경우 일차전신요법시행 전 진단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경우 주로 사용되는 진단방법이다. 
 

3) 유방촬영술에서 조직 검사를 필요로 하는 소견들
 

유방촬영술상 모여있는 미세석회화 침착(clustered microcal-calcification), 별 모양의 종괴음영(stellate mass)이 관찰되면 악성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 조직검사를 시행해 보면 15-30%에서 악성이 발견된다. 한편 애매한 모양의 미세 석회화 침착은 확대촬영(magnificarion view) 을 통해 더욱 확실한 판별이 가능하다. 
 

4) 만져지지않는 혹에 대한 조직검사
 

만져지지 않는 종괴는 디지털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로 위치를 파악하여 철사를 찔러 표시하거나(needle localization), 종괴를 먹물등으로 표시한 후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하지만 절제 후에는 절제된 표본을 가지고 다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여(specimen mannography) 미세석회화나 병변의 존재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유방 조직생검을 해야하는 경우
 
진찰 소견상 
 1. 종괴(혹) 

2. 지속적인 젖꼭지 분비물 

3. 원인불명의 염증 

4. 원인 모를 유두의 변화 

5. 피부의 종괴나 궤양 

6. 전체적으로 유방이 딱딱해짐

유방촬영소견상
 1. 종괴(혹)가 의심될 때

2. 석회침착 (calcification) 

3. 구조의 뒤틀림 (distorsion) 

4. 유방의 비대칭성(asymmetry)

 
유방암의 치료

유방암은 조기에 치료하면 비교적 성공적인 경우가 많다. 유방에 혹이 만져지기 전, 즉 유방X선 촬영상 미세석회화 현상으로 발견된 관상피내암(0기라 불리는 경우)의 경우 수술 후 10년 동안 생존할 가능성이 95%이상이나 됩니다. 그리고 혹의 크기가 2㎝이하이고 겨드랑이 임파선에 퍼지지 않은 경우(1기)에는 5년 생존율이 80% 정도로 치료성적이 상당히 좋습니다. 

1) 외과적 수술

유방암을 치료하는데는 수술요법이 주가 되는데 과거에는 유방 및 가슴 근육을 제거하고 겨드랑이 임파선을 절제하는 근치유방절제술 또는 가슴근육은 남기고 유방을 제거하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이 많이 시행되었다. 


최근에는 진행정도가 경미한 조기암에는 유방을 남기면서 암 과 그주변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적 절제술 시행되어 미용상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방보존적 절제술은 유방을 모두 제거한 경우에 비해 국소 재발률이 약간 높아 수술 후 재발을 억제하기 위하여 보조적으로 일정기간(약 6주내외) 방사선 치료가 필수적이며 또 항암제를 투여하는 보조 화학요법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이 수술은 암이 다발성으로 유방의 여러 곳에 존재하지 않으며 혹의 위치가 젖꼭지부위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혹의 크기가 유방의 크기에 비해 너무 크지 않은 경우 시행할 수 있지만 이때에도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면 시술할 수 없다. 그 밖의 경우에는 변형 유방근치술(유방절제술)이 좋다. 
이미 유방암의 크기가 2㎝ 이상으로 커져있고 겨드랑이 임파절에 전이가 있다 할지라도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을 하고 추가적인 항암화학요법이나 항호르몬 요법 또는 방사선요법 등을 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5㎝이상으로 3기를 넘는 진행성일지라도 수술 전에 항암화학요법(항암제)으로 혹의 크기를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하고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같은 여러 방법을 동원하는 치료를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진행된 말기 유방암이라도 끝까지 치료하려는 끈기가 필요하다. 
유방을 전부 절제한 경우 즉 근치 또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을 받은 경우에 인공 유방을 사용하거나 유방을 재건하는 유방성형술을 절제술과 동시 또는 1년쯤 후에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수술을 받았다고 하여 일상생활에 특별히 제한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수술 부위의 팔, 어깨운동은 꾸준히 해야 굳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2) 보조적 치료

수술을 받은 후에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그 진행정도가 결정되고 이를 토대로 추가적인 보조요법을 결정하게된다. 
이때 항암화학요법(항암제)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며 그 밖에 항호르몬요법,방사선요법 등이 있다.  항암제는 아주 초기를 제외하고는 재발을 억제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되고있으며 방사선 요법은 유방을 보존한 경우는 필수이며 그 밖에 혹이 너무 크거나 겨드랑이 임파절 전이가 심한 경우 시행된다. 항 호르몬 요법은 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보조적 치료시 식욕이 감퇴하고 구토, 탈모, 백혈구저하증 등이 부작용으로 있을 수 있어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보조치료기간(보통6개월에서 2년)이 다 끝난 뒤에도 정기적으로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원인모를 기침, 흉통, 요통이나 상완부종, 목이나 쇄골, 흉골 주위의 임파절이 만져지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의 예방(Prevention of breast cancer)

아직까지 효과가 확실한 유방암의 예방 요법은 정립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암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는 예방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1) 예방적 유방절제술(Prophylactic mastectomy)

 예방적 유방절제술은 정서적으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에 관하여 아직 일치된 결론도 없다. 다만 유전성 유방암의 가족, 유방암의 병력이 있을 때, 반대측의 유방암, 고위험도를 보이는 양성유방질환, 유방의 종괴가 많을 때,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자는 주장이 있지만, 절대적인 적응증은 없다.  또한 환자에 대한 위험도의 분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적 유방절제술의 효과를 측정하기가 힘들고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하더라도 유방조직이 약간은 남아있어 유방암의 발생이 100% 예방되지 않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계속 받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2) 호르몬 요법

 타목시펜(Tamoxifen)은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때 그 반대편 유방에서 유방암 발생이 감소한데 착안하여 그 효과가 인정되고 있으나 장기간 사용에 따른 장궁내막암등의 합병증의 위험도 고려해야만 한다. Retinoid는 몇몇 동물실험에서 유방암의 발생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며, 임상적 연구는 합성 레티노이드인 HPR (N-hydroxyphenyl)retanamide)로 현재 진행중이다.

(3) 식이요법

 유방암의 약 35%는 식이와 관련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중 지방의 섭취양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전체 섭취하는 열량 중 지방의 열량 비율을 30%미만으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매일 규칙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반면에 섬유질 음식을 많이 섭취할수록 유방암의 발생이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 효과가 완전히 판명되지는 않았으나 녹색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등이 유방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호르몬 요법, 식이요법, 음주형태등 어느 것도 아직 뚜렷이 예방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지방 섭취 감량과 섬유질 섭취 증량이나 음주습관 등 생활 습관을 바꾸어 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사료된다

수술후 재활

1. 정신적 재활

 유방은 여성의 상징적인 기관으로 인식되어지고 있으므로 유방암 치료를 위한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 후 상실감과 무력감, 또는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며 약 30% 정도는 기능적 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는 환자의 치료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주변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2. 유방 성형

 유방암 수술로 유방절제술을 시행받는 경우 즉시 또는 6개월에서 1년정도 지난 후  재건수술을 할 수 있어 절제술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위축감을 완화시키고 미용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절제 후 즉시 재건술은 환자의 복부 조직이나 겨드랑이 아래 부위의 조직을 떼어 이식하는 방법이 많이 시행되며 그 밖에 우선적으로 풍선 같은 물 주머니를 삽입하여 주기적으로 식염수를 채워 넣음으로써 피부를 확장한 후 6개월 정도 지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3. 기능적 재활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대부분 액와부 림프절의 제거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 경우 팔의 임파부종이나 통증 등이 있을 수 있고 운동범위가 작아져 팔이 머리위로 올라가지 않거나 뒤로 회전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일정한 운동 계획표에 따라 점진적으로 운동을 하여 근육의 위축을 막고 운동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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